낙지젓갈 요리!! 낙지젓갈 볶음밥

 

 

 

갓 지은 따끈따끈한 밥에
쫄깃하고 짭쪼롬한

낙지젓갈 얹어먹으면
밥강도가 따로 없죠?!

 

 

 

 

 

하지만 따끈따끈한 밥 대신
찬밥만 있을 경우

낙지젓갈과 자투리 야채를 넣고

볶음밥을 만들어 먹어도

훌륭한 한끼 식사가 된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재료 (1인분 기준)
밥 한 공기, 낙지젓갈 3 큰 술, 굴소스 1 큰 술,

양파 (중) 1/2개, 양배추 적당량, 청양고추 2개,

대파 한줌, 달걀 1개, 오일, 참기름 1 큰 술,

후추 약간, 김가루, 통깨 조금

 

* 야채는 냉장고 사정에 맞게 준비하세요.
깻잎, 당근, 버섯 등을 넣어도 좋아요.

 

 

 

 

 

먼저 달군 팬에 오일을 두른 뒤
반숙 후라이를 만들어 주세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반숙 후라이를 만드는 동안
준비한 야채들을 손질해주세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반숙 후라이가 만들어졌다면
본격적인 낙지젓갈 볶음밥을

만들 건데요...

 

달군 팬에 오일을 적당량 두른 뒤
대파를 넣고 파기름을 내주세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파향이 솔솔 나고
대파가 어느 정도 익으면
나머지 야채들을 넣고

볶아주세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야채들이 숨이 죽고

어느 정도 익으면
낙지젓갈 3 큰 술을 넣고
야채와 잘 어우러지게

볶아주세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야채와 낙지젓갈이 잘 섞이면
밥을 넣고 볶아주세요.

 

찬밥인 경우 전자렌지에 돌려
미지근하게 만든 뒤 볶아주세요.
그래야 잘 볶아진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간을 보고 싱거우면
굴소스를 넣어주세요.
저는 1 큰 술 넣어줬어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밥과 야채, 낙지젓갈이

잘 볶아졌으면
후추를 조금 뿌리고

 

 

 

 

 

 

참기름 1 큰 술을 넣어서
고루 잘 섞여주세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그릇에 볶음밥을 담고
반숙 후라이와 김가루를 얹고
통깨를 송송 뿌려주면
낙지젓갈 볶음밥 완성이에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쫄깃한 낙지와 아삭아삭한 야채가
잘 어울려서

매콤하고 달콤한 낚지볶음을

먹는 맛과 비슷하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별다른 재료 없이
오로지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만
손쉽게 뚝딱 만들 수 있어서

넘나 좋은
낙지젓갈 볶음밥이에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냉장고에

낙지젓갈이나 오징어젓갈 등
양념 젓갈이 있다면
이렇게 볶음밥 만들어서

드셔보세요.